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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유 생길때까지 아예 안하려고 했는데... 기념일만은 꼭 챙겨주고 싶어서 기념일만 챙기자! 하고 시작했더니 또 동혀니가 너무너무 예쁜거ㅠㅠㅠㅠㅠㅠ 

다시 시작하면 지금 준비하는것까지 흐지부지 될 것 같은데 자꾸 손이 근질근질... 

내가 소소하게 가끔씩만 굴러가는 짤계가 될 수 있을까...? 또 떡밥 뜨자마자 허버허버 보고 포토샵 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... 

에휴 현생 살면서 다 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뭐가 이렇게 중간이 없냐 

그나저나 김동현 보고싶네 토요일에봐

+들어온 김에 예전글들 보는데 비공개설정 해놓은게 왜이렇게 많지...? 멘트 안썼다고 그랬나 이걸 이제 안 나도 띨빡... 

첫팬밋 후기는 심지어 쓰다가 때려침 진짜^^....